
나이가 들어 숨이 가쁘고 잘 부어요
박출률 보존 심부전
고혈압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서는 쉽게 피곤하고 숨이 가쁘고 얼굴 ,하지가 부어서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 흉부 촬영 상에서 심장이 커져 보이고, 심전도에서 심장이 부담을 보이는 소견이 보인다면 심장 기능 부전을 생각해야 합니다,
혈액검사에서는 뇌나트륨 이뇨펩티드라고 심장에 과도한 부담이나 압력이 가해질 때 심실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상승합니다.
초음파에서는 수축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초음파의 기능 향상으로 수축력은 보전되나 이완능력이 저하된 박출률 보존 심부전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박출률 보존 심부전(Heart Failure with Preserved Ejection Fraction, HFpEF)은 심장이 수축하는 힘(박출률 50% 이상)은 정상이지만, 근육이 뻣뻣해져 충분한 혈액을 채우지 못해(이완 장애)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 피로감, 다리 부종이 있으며, 고령화와 고혈압, 비만 등이 주원인입니다.
🔍 진단 기준심장의 펌프 기능은 정상이므로 확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객관적 지표가 필요합니다.
좌심실 박출률: 50% 이상
심장 초음파: 이완기 장애 소견, 좌심방 확대, 좌심실 비대
혈액 검사: 심부전 표지자(뇌나트륨 이뇨펩티드 BNP 또는 NT-proBNP) 수치 상승
💊 주요 치료
증상 완화와 입원율 감소를 위해 다음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원인 질환 및 증상 관리: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 철저한 관리
약물 치료: 체내 수분을 빼주는 이뇨제, 심장 부담을 줄여주는 혈압약(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등) 사용
중요 치료제: SGLT2 억제제(당뇨병 치료제)는 심부전 환자의 심부전 악화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여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 생활 관리 수칙
저염식 실천: 하루 소금 섭취량 2~3g 미만으로 제한하여 체내 수분 저류 및 부종 방지
체중 조절: 비만은 심장에 큰 부담을 주므로 적정 체중 유지꾸준한 유산소
운동: 주 3~5회, 가벼운 걷기나 수영 등 본인 체력에 맞는 운동 수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