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간결절
by 조창현 원장2026.01.30

젊은 분들에서 우연히 발견된 종양을 위험 요인이 없을 경우 간혈관종 같은 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 위험요인 (B형 간염, C형 간염 보균,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화)이 있으면 악성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 고령인 경우에는 악성 병변에 대한 감별 및 추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 혈관종은 간 내의 혈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뭉쳐 형성된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고 암으로 발전하지 않아 정기적인 관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주로 여성에게 더 흔하며, 대부분 크기 변화 없이 유지되지만 드물게 거대해질 경우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및 관리법
- 원인: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임신 시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 증상: 크기가 작은 경우 증상이 없으나, 5cm 이상의 거대 혈관종은 복통, 팽만감, 구토, 포만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진단: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경계가 뚜렷하고 밝게 보이는 특징으로 진단합니다.
- 치료: 무증상일 경우 치료 없이 6~12개월 간격으로 추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파열 위험이 있는 거대 혈관종은 수술적 절제, 혹은 혈관 조영술을 통한 색전술 등을 고려합니다.
- 주의사항: 간암 고위험군이거나 종양의 특징이 비전형적일 경우 추가적인 정밀 검사(MRI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양성 혹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연히 초음파에서 발견된 다발성 결절, 처음에는 악성 질환을 의심하였으나 CT, MRI 촬영 후 혈관종으로 진단받고 현재 추적관찰 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