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 주사를 자주 맞았더니 기운이 없고 살이 쪄요 (중심 비만)
스테로이드, 관절주사, 복부 비만
by 조창현 원장2026.03.30
최근에 통증 치료로 장기간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많이 맞는 중년, 노인 분들이 많습니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호전 시킬 수 있으나 장기간 사용시 위험한 부작용이 생깁니다.

약물 유발성 쿠싱(외인성 쿠싱 증후군)은 관절염(주사),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당질 코르티코이드)를 장기간 고용량으로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쿠싱 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주요 증상
체내에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도하게 유입되면서 다음과 같은 신체적 변화가 나타납니다.
- 중심성 비만: 팔다리는 가늘어지는데 반해 복부와 몸통 위주로 살이 찝니다.
- 문페이스(Moon Face):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붓고 붉어집니다.
- 지방 축적: 목 뒤에 지방이 쌓여 혹처럼 튀어나오는 '버팔로 험프(Buffalo hump)' 현상이 나타납니다.
- 피부 변화: 피부가 얇아지고 멍이 잘 들며, 배나 허벅지에 자주색 선조(튼살)가 생깁니다.
- 기타 합병증: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근력 저하, 월경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및 관리 방법
약물로 인한 쿠싱 증후군은 근본 원인인 스테로이드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약물 감량 및 중단: 증상을 유발하는 스테로이드 약물을 서서히 줄여나갑니다.
- 점진적 감량(Tapering): 장기간 사용하던 약을 갑자기 끊으면 부신 기능 부전 등 위험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천천히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 대체 치료: 가능한 경우 스테로이드가 아닌 다른 성분의 치료제로 전환하여 스테로이드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스테로이드를 갑자기 감량하면 몸에 중요한 부신 호르몬이 갑자기 중단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감량은 주치의와 상담 후 조절 필요합니다,






